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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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마태복음 5:33-48/6:1-15성경공부/매일 QT 2019. 4. 21. 13:40
마태복음 5:33-48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한 사람에게 맞서지 말아라.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어라. 40 너를 걸어 고소하여 네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내주어라. 41 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어라. 42 네게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게 꾸려고 하는 사람을 물리치지 말아라. 오늘 말씀에서는 나를 해하는 자에게 보복하지 말라 하십니다. 또 원수를 사랑해주라고 하십니다. 당장에는 감정적으로 분하고, 손해를 보는 것 같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승리의 길임을 압니다. 힘든 십자가의 길인 것을 압니다. 제 자신만큼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의 허물조차도 다 덮어주고 사랑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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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마태복음 5:13-20/21-32성경공부/매일 QT 2019. 4. 19. 00:14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당시 소금은 맛을 돋구고 음식을 보존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아주 귀하게 여겨졌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을 소금에 비유하시며,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말씀하십니다. 소금의 핵심인 짠 맛이라면 크리스챤에게 핵심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삶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것이 핵심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29 네 오른 눈이 너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거든, 빼서 내버려라.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 30 또 네 오른손이 너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거든, 찍어서 내버려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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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마태복음 5:1-12성경공부/매일 QT 2019. 4. 17. 11:48
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로하실 것이다. 오늘 말씀에서 주님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에게는 복이 있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마음에 슬픔과 분노만 남은 자들을 헤아려 살피시고 직접 위로하신다 하셨습니다. 성경을 읽어갈수록 그의 무한한 사랑, 특히 작은 자를 향한 자비로운 마음을 배워가게 됩니다. 인간은 절대 줄 수 없는 크기의 위로와 치유를 주시는 능력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 세상의 슬픔이나 고통이 조금은 더 선명하게 보이는데 이럴수록 주님께 더 의지하고 의뢰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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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마태복음 4:12-25성경공부/매일 QT 2019. 4. 16. 02:35
19 예수께서 그들 두 형제를 향해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시오. 내가 당신들을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겠소." 20 그러자 그들은 즉시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나섰다. 부르심은 철저히 주님의 전권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응답할 뿐입니다. 하지만 두 형제들처럼 순순히 그 즉시에 따라가기는 어렵습니다. 그 전까지 살아오며 지닌 내 안의 무질서한 애착을 버려야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주님의 부르심은 초대이기에 강제성이 없고, 모두가 기쁘게 응답하지 않습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변치 않는 진리는 인간 스스로는 이 세상의 슬픔과 고통에서 근본적으로 구원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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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마태복음 3장 13-17/4장 1-11성경공부/매일 QT 2019. 4. 15. 03:17
3장 16 예수 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 때에 하늘이 열렸다. 그는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오는 것을 보셨다. 17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나기를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좋아한다” 하였다. 하늘이 열렸다 함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이어지셨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인간세상에 함께 계셨기 때문에 죄 많은 인간을 위한 하늘도 열렸고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문득 하늘을 보려면 우리가 고개를 들어 우러러 보아야하는 것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설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하늘을 우러러보며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4장 6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에서 뛰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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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마태복음 3:1-13성경공부/매일 QT 2019. 4. 13. 01:17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분이시다. 나는 그의 신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그는 손에 키를 들고 있으니,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여,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습으로 내려오셨지만, 의인이셨습다. 그런 의인의 모습으로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를 이어주시기 위해 내려오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사랑해주시고 친히 구원해주심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요즘 큰 목표의식 없이 방황하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목표는 있지만, 내가 정말로 사랑해서 하는 일이 아니기도 하고 목표로 나아가는 과정과 그 이후도 순탄치 않을 것을 확실하게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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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마태복음 2:1-12/13-23성경공부/매일 QT 2019. 4. 12. 14:09
6 '너 유대 땅에 있는 베들레헴 아, 너는 유대 고을 가운데서 아주 작지가 않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올 것이니, 그가 내 백성 이스라엘 을 다스릴 것이다.’ 작은 것을 가장 귀히 여기고, 소중히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초라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지만 헤롯을 불안에 떨게 할 진정한 이 세상의 왕이셨습니다. 주님은 행색은 초라해 보일지라도 의인이셨고, 작은 자의 편에서 함께 하셨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선하심을 닮고자 합니다. 제 눈이 제 한 몸의 평안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작은 자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특히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고시공부를 준비하게 될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제 마음과 체력을 잘 보살펴주세요. 또 그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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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마태복음 1성경공부/매일 QT 2019. 4. 10. 21:59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 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 임마누엘 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며 우리가 그와 함께 하시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를 무서워하고 멀게만 느끼는 것에 아니라, 그를 삶 속에 받아들여 우리가 그를 '아빠'라 부르고 서로 사랑을 주고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그의 이름으로 매번 기도를 드리지만 삶 속에서 그가 우리가 함께 하심을 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헛된 욕심에 당장 무엇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불안해지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