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롱의 나날들 연도롱의 나날들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18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그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 19 마음에서 악한 생각들이 나온다. 곧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다.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 그러나 손을 씻지 않고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손을 닦지 않고 빵을 먹는 것보다 더 더러운 것은 어리석고 위선적인 말입니다. 마음에 품었던 것이 입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경솔한 말을 덜도록, 또 매번 마음이 주님을 향하도록 말씀을 가까이 해야겠습니다.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예수께서는 믿음이 모자란 자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격려하고 충고하는 사랑의 방식으로 대하셨습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알고 이해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크리스챤의 믿음은 무조건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과의 동행으로 이해받고 격려받는 믿음입니다. 오늘 하루도 함께 동행하실 주께 감사하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게 살아야겠습니다.

31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작은 씨 한 알이 자라면 큰 나무가 된다 하십니다. 이 세상 아무리 작은 자도 하나님 나라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면 풍성한 결과를 맺는다 말씀해주십니다. 올바른 길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야겠습니다. -------------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세상의 끝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하시지만,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 있다면 의인이라 칭해주셨습니다. 주님의 구원을 매번 감사히 여겨야겠습니다..

22 또 가시덤불 속에 뿌린 씨는 이런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말씀을 막아, 열매를 맺지 못한다. 23 그런데 좋은 땅에 뿌린 씨는 말씀을 듣고서 깨닫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데, 이 사람이야말로 열매를 맺되, 백 배 혹은 육십 배 혹은 삼십 배의 결실을 낸다. 당장 내일에 대한 염려로 잠을 못 이루고 있는 지금, 제 마음은 비옥하고 좋은 땅보다는 가시덤불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주님께 전적으로 의뢰하고 의지해 그 속에서 누구도 방해 못 할 평안과 담대함을 가지기를 기도합니다.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말씀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시고 악한 길에 들어설때면 매번 다그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뒤를 따라가며 매번 그 뜻을 구하는 구도자의 자세로 살아가야겠습니다.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더라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은 율법을 지키는 것보다도 마음에서 행하는 자비를 원하셨습니다. 정해진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더 나아가 사랑을 나눌 수 있는지도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선악은 율법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야 판가름 납니다. 오늘 하루도 자비로운 마음과 행동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제 아집대로 주님의 말씀을 선택적으로 순종하고 해석할 때가 있는데, 다시 한 번 반성하게 됩니다. 주님의 강경한 언어를 따라 마음으로 받아들여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11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세례자 요한 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런데 하늘 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 이라도 요한 보다 더 크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모두가 의롭고 하나님 안에서 권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님 곁에 있으니 모두 행복할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 속해서..

9 전대에 금화도 은화도 동전도 넣어 가지고 다니지 말아라. 10 여행용 자루도, 속옷 두 벌도, 신도, 지팡이도, 지니지 말아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얻는 것은 마땅하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자들은 앞날을 크게 염려하지 않음을 믿습니다. 저도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하루를 살도록 기도합니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28 그리고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있습니다. 나치는 유대인들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고문하였지만, 그들의 영혼까지(아내를 그리거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