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 마태복음 10:34-42/11:1-19/11:20-30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제 아집대로 주님의 말씀을 선택적으로 순종하고 해석할 때가 있는데, 다시 한 번 반성하게 됩니다. 주님의 강경한 언어를 따라 마음으로 받아들여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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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세례자 요한 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런데 하늘 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 이라도 요한 보다 더 크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모두가 의롭고 하나님 안에서 권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님 곁에 있으니 모두 행복할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 속해서, 때로는 유혹에 약한 인간이라서 가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이 부족해 누군가의 아픈 마음을 공감해주고 붙들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님의 부름에 일찍 응답해 먼저 이 세상을 떠난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애도하며 하나님 곁에서 부디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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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하루 끝, 지친 마음에 쉼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실 매일이 그러하였지만, 오늘 하루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지만은 못한 것 같습니다. 매번 부족한 그대로도 품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그 속에서 더 나아지려 노력하고 기도하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