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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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이사야 21성경공부/매일 QT 2019. 2. 23. 14:19
3 그러자 나는, 허리가 끊어지는 것처럼 아팠다. 아기를 낳는 산모의 고통이 이런 것일까? 온 몸이 견딜 수 없이 아팠다. 그 말씀을 듣고 귀가 멀었으며, 그 광경을 보고 눈이 멀었다. 4 나의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공포에 질려 떨었다. 내가 그처럼 보고 싶어한 희망찬 새벽빛은, 도리어 나를 무서워 떨게 하였다. 이사야는 바빌론(앞으로 예루살렘을 파괴할 나라)이 멸망할 것을 알게되지만 극심한 고통을 느낍니다.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어나가는 광경이 슬프고, 미래의 불확실성에 공포스러웠을 것입니다. 너무 화가 나는 순간이면, 누군가를 해하고 싶다는 증오를 느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야처럼 현실로 일어나게되면 죄책감과 복합적인 감정들을 불어일으킵니다. 통쾌함을 느끼다가도 결국에는 마음의 짐이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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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이사야 20성경공부/매일 QT 2019. 2. 22. 17:34
5 그리하여 에티오피아를 의지하던 자들과, 이집트를 그들의 자랑으로 여기던 자들이,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보통 사랑과 믿음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해석이 불가능하다 믿어집니다.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부분, 매력적인 부분을 들며 이야기하겠지만, 주님에 대한 믿음에 있어서는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측면들, 특성들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영이 무엇인지는 아직 모르겠다만, 저의 주님에 대한 믿음이, 에티오피아와 이집트를 의지하던 자들의 것처럼 이기적이고 거짓된 동기에 의한 것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제가 주님께 단순히 의지하고 무언가를 바라는 것만이 아니라, 말씀을 깨쳐가고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기를 바랍니다. 개인의 행복, 구원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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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이사야 19성경공부/매일 QT 2019. 2. 21. 15:26
22 주님께서 이집트 를 치시겠으나, 치시고 나서는 곧바로 어루만져 낫게 하실 것이므로, 그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주님께서는 그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당장은 이집트를 치시지만, 결코 그들을 버리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주님을 찾을 때에 이집트를 고쳐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죄많은 인간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영광과 평안은 주님과의 지속적인, 쌍방향적인 교제를 해나갈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을 의뢰하고 의지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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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QT] 이사야 18성경공부/매일 QT 2019. 2. 20. 13:44
4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내려다보겠다.” 추수철 더운 밤에 이슬이 조용히 내려앉듯이, 한여름 폭염 속에서 뙤약볕이 고요히 내리쬐듯이, 5 곡식을 거두기 전에, 꽃이 지고 신 포도가 영글 때에, 주님께서 연한 가지들을 낫으로 자르시고, 뻗은 가지들을 찍어 버리실 것이다. http://www.nasumchurch.org/index.php?document_srl=46715&mid=friendship_03 구스와 관련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위 설교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구스는 앗수르 왕조가 강성해지자, 정치적 술수로 유다를 방패삼아 살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사야는 구스의 속셈을 알고 있었고, 유다는 그들의 (거짓) 제안에 응하지 않습니다. 구스는 거짓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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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QT] 이사야 17성경공부/매일 QT 2019. 2. 20. 13:13
10 이스라엘 아, 네가 하나님 너의 구원자를 잊어버리고, 네가 피할 견고한 반석을 기억하지 않고, 이방 신을 섬기려고 이방의 묘목으로 ‘신성한 동산’을 만들었구나. 11 나무를 심는 그 날로 네가 울타리를 두르고, 그 다음날 아침에 네가 심은 씨에서 싹이 났다 하여도, 네가 그것을 거두어들일 무렵에는 흉작이 되어, 너의 슬픔이 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견고한 반석이십니다. 진정으로 세상에서 구원받고자한다면 하나님을 기억해야합니다. 현대시대의 이방 신은 다른 종교뿐만이 아니라 돈, 권력 등과 같은 속세적인 욕망일것입니다. 그것이 싹이 난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큰 수확을 주지 못합니다. 모든 기준을 주님께 맞추어 결국에는 더 거룩한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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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이사야 16성경공부/매일 QT 2019. 2. 18. 15:08
12 모압 사람들이 자기들의 산당에 올라가 아무리 많은 제물을 바쳐도 다 헛되고, 자기들의 성소로 나가서 지칠 때까지 기도를 드려도 이제는 아주 소용이 없다.13 그것은, 주께서 이미 오래전에 모압을 두고 하신 말씀이 있기 떄문이다. 아무리 모압 사람들이 지난 일을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려 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이 이미 계셨기 떄문에 멸망을 피하기는 불가피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마 하나님은 이렇게 모압 사람들이 후회하고 회개하고자 함을 다 알고 계셨을테고,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나 후대 사람들, 궁극적으로는 모압 사람들에게 '의'로 행하시는 성품을 보여주시려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신약에서의 하나님의 모습에 더 익숙해서 그런지, 무조건적으로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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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이사야15성경공부/매일 QT 2019. 2. 17. 15:55
1 이것은 모압 을 두고 내리신 엄한 경고의 말씀이다. 알 이 망하는 그 밤에 모압 이 망한다. 길 이 망하는 그 밤에 모압 이 망한다. 2 바잇 과 디본 사람들이 산당에 올라가 통곡하고, 모압 사람들이 느보 와 메드바 의 멸망을 보고 통곡한다. 모두 머리를 밀고, 수염을 깎는다. 그들의 세상이 멸망한다는 현실을 맞닥뜨리고 나서야 사람들은 통곡하고 슬퍼합니다. 생활 속에서 주님의 뜻을 어기기를 무서워할 필요가 있지만, 어리석게도 저는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곤 합니다. 어느 상황 속에서나 주님을 떠올리고 말씀에 충실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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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이사야 14성경공부/매일 QT 2019. 2. 17. 00:16
16 너를 보는 사람마다, 한때 왕노릇하던 너를 두고 생각에 잠길 것이다. ‘이 자가 바로 세상을 뒤흔들고, 여러 나라들을 떨게 하며, 17 땅을 황폐하게 만들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사람들을 제 나라로 돌려보내지 않던 그 자인가?’ 할 것이다. 지금 바빌론왕에게 한때의 명예와 권력은 모두 부질이 없어졌습니다.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지고 살았더라도, 결말은 비참하고 지하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진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데, 속세적인 기준에서만 다른 이를 부러워하고, 조바심 내기를 거두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서 평안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