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롱의 나날들 연도롱의 나날들

19 그리고 그가 말하였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평안하여라. 강건하고 강건하여라.” 그가 내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내게 힘이 솟았다. 내가 말하였다. “천사님이 나를 강하게 해주셨으니, 이제 내게 하실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를 강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평안하고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살아갈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2 그가 나에게 와서 설명해 주었다. “ 다니엘 아, 내가 이제 너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주려고 한다. 23 네가 간구하자 마자, 곧 응답이 있었다. 그 응답을 이제 내가 너에게 알려 주려고 왔다. 네가 크게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잘 생각하고, 그 환상의 뜻을 깨닫도록 하여라.” ‭ 누구든지 주님의 뜻 안에 거하며 주님께 구하면, 주님께서는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다니엘은 주님으로부터 큰 사랑과 신임을 받고 있었고, 그렇기에 그의 기도에 따른 응답이 곧바로 있었습니다. 그의 기도가 주님의 뜻에 부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 일지라도 나에만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주를 생각하고 그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24 그는 힘이 점점 세어질 터인데, 그 힘은 제 힘이 아니다. 그가 놀라운 힘으로 파괴하고, 하는 일마다 형통하며, 강한 사람과 거룩한 백성을 파멸시킬 것이다. 25 그는 음흉하여서 매사에 속이는 데 능숙하고, 마음이 방자하여서 평화롭게 사는 사람을 많이 죽이며,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손을 대지 않아도, 그는 끝내 망할 것이다. 26 내가 너에게 설명한 아침과 저녁 제사 환상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나 아직 멀었으니, 너는 환상의 비밀을 잘 간직해 두어라. 인간이 이 세상에서 힘을 얻고 제아무리 형통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자신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교만한 힘은 사람이 손 대지 않아도 결국 망하게 됩니다.결국 내가 가졌다 생각하는 그 모든 것은 사실 내게서 비..

13 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 이가 오는데,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 14 옛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셔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어제는 겸손에 대해 배웠습니다. 겸손이란 것이 왠지 나를 단순히 말로만 낮추고 주변에서 그렇게 인정받으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곤 했는데, 하나님 나라와 다른 이들에게 집중하여 내 자신을 잊는 경지에까지 이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결국 승리하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배우며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늘 하루도 살아가야겠습니다.

다니엘서 5장 21 “사람 사는 세상에서 쫓겨나시더니, 그의 마음은 들짐승처럼 되셨고, 들나귀와 함께 사셨으며, 소처럼 풀을 뜯으셨고, 몸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젖으셨습니다. 그 때에야 비로소 부친께서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을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깨닫게 되셨습니다. 22 느부갓네살 의 아드님이신 벨사살 임금님은 이 모든 일을 아시면서도, 마음을 겸손하게 낮추지 않으시고, 23 하늘의 임금님이시요 주님이신 분을 거역하시고, 스스로를 높이시며, 하나님의 성전에 있던 그릇들을 가져 오게 하셔서, 임금님과 귀한 손님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그것으로 술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임금님은 보거나 듣거나 알지도 못하는, 금과 은과 동과 쇠와 나무와 돌로 ..

36 내가 정신을 되찾았을 때에, 나의 명예와 위엄과 나라의 영화가 회복되었고, 나의 고문관들과 대신들이 나를 찾아왔으며, 나는 이전보다 더 큰 영예를 받으면서 왕위를 회복하였다. 37 이제 나 느부갓네살 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고 높이며,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바이다. 과연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참되며, 그의 모든 길은 공의로우니, 그는 교만한 이를 낮추신다. 느부갓네살은 7년의 시간을 지나 정신을 되찾았고, 그제서야 주님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는 깊은 믿음으로 그 오랜 시간의 고난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고난 중에서도 그 고난을 이겨낼 힘을 언제나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16 사드락 과 메삭 과 아벳느고 가 왕에게 대답하여 아뢰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이 일을 두고서는, 우리가 임금님께 대답할 필요가 없는 줄 압니다. 17 불 속에 던져져도, 임금님, 우리를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활활 타는 화덕 속에서 구해 주시고, 임금님의 손에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18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임금님의 신들은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타오르는 불길에 던져버린다는 협박과 회유에도 사드락과 메삭돠 아벳느고의 태도는 확고하고, 대답함에 있어서 어떤 주저함이나 두려움의 기색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대신에 크나큰 믿음과 확신이 있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두려워하는 여러가지 상황들 속에서도 두려워..

20 다니엘 은 다음과 같이 찬송하였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 21 때와 계절을 바뀌게 하시고 왕들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신다. 지혜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신다. 22 심오한 것과 비밀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도 아신다. 그분은 빛으로 둘러싸인 분이시다.” ‭‭ 지혜와 권능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일러두신 말씀 주에 인생에서 정말로 필요한 중요한 지혜들이 있음을 압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특권의식으로, 이 정도 정성을 들였으니 상을 받기를 원하는 보상심리로 교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겸손하게 돌아보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0 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