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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말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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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QT]열왕기하 5
    성경공부/매일 QT 2019. 1. 13. 23:06

    #1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13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 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번 몸을 담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

     

    당시 아무도 치유하지 못했던 병을 앓던 나아만에 대한 주님의 해결책은 너무나도 단순하였습니다. 순간의 욱하는 감정을 뒤로 한 채, 나아만은 선지자의 이야기를 믿어보았고, 기적을 경험하였습니다. 현재 세상에는 개인의 고난, 어려움에 대한 얕은 해결책들이 넘쳐납니다. 언젠가는 지나갈 유행일뿐, 어떤 말도 누군가를 진정으로 고쳐주지는 못합니다. 무엇보다 단순하지만 지속적이고 본질적인 해결책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임을 배웁니다.

     

    #2

    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저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

    26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주님께서는 주인을 내세워 오히려 이용하려는 하인 게하시의 방종, 간사함을 엄하게 벌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하는 혜안을 갖추고, 말씀 안에서 온전하게 섬기는 마음을 다져야겠습니다.

     

    *** 더 생각해볼 점 ***

    나아만이 순간적으로 화를 내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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