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28 이렇게 하여 예후 는 바알 종교를 이스라엘 로부터 쓸어 내었다.
29 그러나 예후 는, 베델 과 단 에 세운 금송아지를 섬겨 이스라엘 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느밧 의 아들 여로보암 의 죄로부터, 완전히 돌아서지는 못하였다.
30 주님께서 예후 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보기에 일을 바르게 잘 하여, 내 마음에 들도록 아합 의 가문을 잘 처리하였으니, 네 사 대 자손까지는 이스라엘 의 왕위를 지키게 될 것이다.”
31 그러나 예후 는, 주 이스라엘 의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 마음을 다 기울이지는 못하였고, 이스라엘 로 죄를 짓게 한 여로보암 의 죄로부터 돌아서지는 못하였다.”
어제는 시험 끝나고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자버린 관계로...이틀치를 몰아서 올립니다^^
9장에서 예후는 하나님께 간택을 받아 10장에 이르기까지 그 의도에 맞게 일을 잘 수행해나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 마음을 다 기울이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는 반역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과감하고 배짱있는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도 죄로부터는 돌아서지 못하였습니다. 예후와 같이 보기에만 화려한 행동이 아니라 소박하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온 행동이 더 가치있음을 느낍니다. 성경을 얼마 읽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진심, 믿음을 중요시하시는 거 같아 한결 편하면서도 또 돌아보며 반성하게 됩니다. 일상에서 하나님 찾는 일이 더 잦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