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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QT] 이사야 58
    성경공부/매일 QT 2019. 4. 2. 00:24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니냐?” 7 또한 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먹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햇살처럼 비칠 것이며, 네 상처가 빨리 나을 것이다. 네 의를 드러내실 분이 네 앞에 가실 것이며, 주님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율법을 무조건적으로 지키기보다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와 마땅히 율법을 지키기를 바라셨습니다. 또 선행도 자기자신을 구원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돕고 싶은 마음에 행하기를 바라셨습니다.
    믿음생활을 그래도 좀 이어나가다 보니 가끔 그리스도에게 구원받았다는 확신 안에서 방만해질 때가 꽤 있는 것같습니다. 유혹을 마주쳤을때 내가 어떤 일을 해도 어차피 사죄하시고 어차피 구원을 받을텐데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읽어야할 성경구절이 더 많은데 말입니다^^ 성경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읽었을 때 확실한 것은 주님은 다른 신처럼 우리가 그를 달래고 어쩔 수 없기 섬기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랑 안에서 행복하게, 또 가치있게 살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를 정말로 사랑해주십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금식을 하며 싸우고 남을 해칠 바에는 하지 않는 것이 낫다하십니다. 금식을 마땅히 감당할만큼 마음에 주님의 말씀이 가득차 있고 사랑이 충만할 때에 해도 늦지 않은 것입니다. 앞으로 진심으로 주님을 섬기는 연습을 꾸준히 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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