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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야 46장, 47장, 48장
    성경공부/매일 QT 2019. 3. 23. 00:41

    46장
    1 벨 신이 고꾸라졌고, 느보 신이 넘어졌다. 짐승과 가축이 그 우상들을 싣고 간다. 힘겹게 떠메고 다니던 것들이, 피곤한 짐승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다.
    2 우상들은 한꺼번에 넘어지고 고꾸라졌다. 우상들은 자기들을 싣고 가는 자들에게서 도망쳐 나오지도 못한다. 오히려 우상들은 포로가 되어 잡혀 간다.

    주님을 만나기 전, 제가 따르던 우상은 개인의 명예, 세속적인 인정욕구였습니다. (그렇다고 지난 세월을 명예롭게 산 것은 아니지만ㅎㅎ...ㅠㅜ) 가장 동경하던 것은 정말로 속세적인 의미에서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고 존경받던 이들이었고, 사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훌륭한 종교인들도 그들이 헌신했다는 점에서가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점이 멋져보여서 존경했고, 매번 그 본질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을 배우며, 욕심과 불만이 가득하던 제 내면이 바뀌어 나가는 공부를 경험했습니다. 진짜 공부는 나를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주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갈 때, 내가 어떤 모습이든지 사랑해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최근 여러번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이런 실패를 통해 제가 쉽게 교만해지지 않게 붙들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흑흑) 어떤 부분에서 모자라다 여겨질때, 제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진단하고, 할 때는 최선을 다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7장
    10 네가 악한 일에 자신만만 하여 ‘아무도 나를 감시하지 않는다’ 하였다. 너의 지혜와 너의 지식이 너를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하였고, 너의 마음 속으로 ‘나보다 더 높은 이가 없다’고 생각하게 하였다.
    11 불행이 너에게 닥쳐와도 너의 점술이 그것을 막지 못할 것이며, 너에게 재난이 덮쳐도 네가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네가 생각하지도 못한 파멸이, 순식간에 너에게 이를 것이다.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눈먼 시계공' 등의 책으로 정말로 큰 호응을 받으며 종교를 배격해왔습니다. 하지만 '도킨스의 신'을 통해 우리는 진화론의 과학과 영적 세계를 다루는 종교가 상충하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아직 제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ㅎㅎ)
    이와 같이 우리가 완전하다, 정답이라 믿던 과학들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시대가 지나고 나면 한낱 신기루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긴 세월이 지나도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는 무너지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이 세상에서 승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 어지러운 요즘,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을 배우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8장
    21 주님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인도하셨으나, 그들이 전혀 목마르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바위에서 물을 내셔서 그들로 마시게 하셨고, 바위를 쪼개셔서 물이 솟아나게 하셨다.
    22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주님은 힘든 상황에서도 언제나 피할 길을 내주십니다. 무수한 번뇌가 오가는 요즘 주님의 말씀에 더더욱 의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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