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 요한복음 20:24-31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보았소” 하고 말하였으나, 도마 는 그들에게 “나는 내 눈으로 그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7 그리고 나서 도마 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서 내 손을 만져 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래서 의심을 떨쳐버리고 믿음을 가져라.”
29 예수 께서 도마 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공기는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것을 알듯이, 예수님은 보이거나 잡히지 않으시지만 말씀의 힘을 통해 우리 곁에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어려울때에 선뜻 주님을 구하는 일이 낯설게 느껴지는데, 주님에 대한 어떤 의심이나 편견도 버리고 순전히 의지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