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 요엘 2,3장, 아모스 1장

2장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고서 너희 하나님 주께로 돌아오라. 진실로 그분은 은혜롭고도 자비로운 분이시다. 쉽게 화를 내지 않으시고 참고 또 참는 분이시며, 사랑이 풍성한 분이시다. 그 분은 또 내리기로 작정했던 재앙마저도 그 뜻을 돌이켜 도로 거두긷 하시는 분이시다.

헛되고 부질없는 마음을 찢어내고 건강한 생각과 행동들로만 하루를 채울 수 있게 해주세요. 

 

3장

21 내가 전에는 내 백성이 피를 흘렸어도 그 원수를 갚아주지 않았으나, 이제는 내 백성의 원수를 갚아줄 것이다. 그것은 나 주가 시온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매순간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다는 걸 압니다. 세상의 지치고 짐 진 자들에게는 하루를 살아낼 용기와 평안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악을 범하는 자들에게는 각성하고 돌아와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모스 1장

1 드고아의 목자 아모스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당시 남쪽의 유다 왕은 웃시야였고, 북쪽의 이스라엘 왕은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었는데, 때는 그 땅에 지진이 일어나기 2년 전이었다. 그 시기에 아모스는 장차 이스라엘에 일어날 일들을 환상으로 보았다.

여로보암 2세 통치 하의 북왕국 이스라엘은 큰 번영을 누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내부는 종교적 위선과 도덕적 부패, 사회적 위법으로 부패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모습이 지금의 우리가 별반 다를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물질은 풍족해도 너무나도 기울어진 세상입니다.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 사랑 알게 해주시고, 주님께서 주신 그 사랑의 실천으로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공부들을 마음을 다하여 할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