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매일 QT
[매일QT] 마태복음 27:1-26
skyla_yeon
2019. 6. 18. 13:22
22 그 때에 빌라도 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그리스도 라고 하는 예수 는,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요?” 그들이 모두 말하였다.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3 빌라도 가 말하였다. “정말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사람들이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4 빌라도 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오.”
물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관련자 모두를 용서하셨지만, 빌라도의 이야기를 통해 확신없는 우유부단함에서도 죄를 행할 수 있다는 걸 배웁니다. 그는 예수님이 정말 죄인인지 의구스러워 하였지만,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휩쓸려 비겁하게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하게 합니다. 주님께서 세워주신 명확한 기준에 따라 사리분별을 할 수 있도록, 또 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