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매일 QT

[매일QT] 마태복음 18:15-35

skyla_yeon 2019. 5. 24. 09:53

32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다 놓고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애원하기에, 나는 너에게 그 빚을 다 없애 주었다.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할 것이 아니냐?’
35 너희가 각각 진심으로 자기 형제자매를 용서해 주지 않으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다른 이를 용서하고 자비로운 마음씨를 가지는 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마음은 가지고 있다 해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건 대단히 어렵습니다. 부디 나만큼 타인의 연약함을 인정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감히 누군가의 무게는 가늠할 수는 없지만, 내 어려움을 아는 그만큼이라도 타인의 그늘과 힘겨움을 알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누군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도록 매번 붙들어주세요.